2025 육아휴직급여 신청, 사후환급금, 인상금액

육아휴직급여 즉시 전액지급, 신청방법, 인상금액, 사후환급금, 대체인력지원금

 

가정과 직장의 양립지원으로 근로자의 고용안정과 경제활동 참가율 제고를 도모하고자 만든 제도인 육아휴직급여를 아시나요?

 

그 육아휴직 급여인상 등 시행령이 2024년 10월에 입법예고에 들어갔죠.

가장 큰 내용은 

현행 월 최대 150만 원 (25%는 복귀 6개월 후 지급) ->

개정 월 최대 250만원250만 원 즉시 지급 (1~3월 250만 원, 4~6월 200만 원, 7월 ~ 160만 원)

따라서 만약 육아휴직을 12개월 사용하게 된다면,

총 1,800만 원 -> 2,310만 원으로 510만 원이 이상됩니다.

 

오늘은 이 육아휴직급여의 신청방법과 사후환급금, 인상금액 등 육아휴직의 모든 걸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휴아휴직-급여-신청

 

1. 육아휴직급여 신청기간

육이 휴직을 시작한 날 이후 1개월부터 육아휴직이 끝난 날 이후 12개월 이내에 신청합니다.

 

2. 지원대상

1. 남녀고용평등법상에 따른 육아휴직을 30일 이상 부여받은 근로자
2. 피보험 단위기간이 180일 (과거에 실업급여를 받았을 경우 인정받았던 피보험 기간은 제외) 이상
3. 육아휴직을 시작한 날 이후 1개월부터 끝난 날 이후 12개월 이내에 신청

3. 육아휴직 지원 내용

1) 육아휴직

임신 중인 여성 근로자가 모성을 보호하거나 근로자가 만 9세 이하 또는 초등학교 2학년 이하의 자녀를 양육하기 위하여 육아휴직을 신청하는 경우 사업주는 최대 1년간 육아휴직을 허용해야 합니다.

이는 무급으로 사업주는 임금 지급의무가 없습니다.

 

2) 육아휴직급여

• 고용센터에서 최대 1년간 급여 지원
• 육아휴직 1~12개월 간 : 통상임금의 80% (상한액 150만 원, 하한액 70만 원)
• 6+6 부모육아 휴직제 : 생후 18개월 이내 자녀를 대상으로 부모 모두 육아휴직 사용 시, 부모의 첫 4개월 육아휴직급여를 통상임금의 100% (상한 200~450만 원)으로 지급
• 한부모 근로자 육아휴직 급여 : 첫 3개월은 통상임금 100% (상한 250만 원), 4개월 이후 통상임금 80% (상한 150만 원)

 

※ 위 상한 200~450만 원은

첫 1개월 : 200만 원, 첫 2개월 : 250만 원, 첫 3개월 : 300만 원 상한, 첫 4개월 : 400만 원, 첫 6개월 : 450만 원 

 

4. 신청방법

위에서 언급했듯이 육아휴직을 시장한 날 이후 1개월부터 육아휴직이 끝난 날 이후 12개월 이내에 신청해야 합니다.

 

신청방법은 가까운 고용센터를 방문하거나 온라인, 우편으로 신청이 가능합니다.

 

1) 온라인 신청 시 고용 24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 시 인증서(공동/금융/간편 인증)로 로그인을 하셔야 하니 참고하세요.

육아-지원금

 

고용24_개인

 

2) 구비서류

• 육아휴직 급여 신청서
• 육아휴직 확인서 1부
• 통상임금을 확인할 수 있는 증명자료 (임금대장, 근로계약서 등) 사본 1부
• 육아휴직 기간 동안 사업주로부터 금품을 지급받은 경우 이를 확인할 수 있는 자료의 사본 1부

 

※ 또한 기존에 출산 휴가 따로 육아휴직 따로 신청했다면,

이제 두 번 신청하지 않고 한 번에 신청하도록 개편되었습니다.

그뿐 아니라 육아휴직 대체 인력 지원금 또한 인상되었습니다.

현행 80만 원 -> 개정 120만 원으로 인상.

 

5. 전화문의

고용노동부 고객상담센터 1350

 

6. 사후지급금 폐지

육이 휴직 급여의 25%를 떼서 복귀 6개월 후에 주는 것이 사후지급금제도입니다.

이 사후지급금을 폐지함으로써 육아휴직급여를 육아휴직 기간에 전액 즉시 지급받게 바뀐 것입니다.

 

출산휴가도 육아휴직도 사용하기 눈치 보이고 어려웠는데 좀 더 수월해지고 지원금도 인상되어서

저는 더 이상 쓸 일이 없겠지만.. 반갑긴 합니다.

이 제도가 저출산 대책효과가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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