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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 가격인상, 맥도날드 빅백 동결

 

맥도날드가 내일인 5월 2일부터 가격을 인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6개월만에 가격인상으로 전체 메뉴의 22%에 해당하는 16가지 메뉴의 가격을 인상합니다.

적게는 100원부터 많게는 400원까지 평균 2.8% 인상입니다.

 

맥도널드 관계자는 원자재와 인건비 인상으로 가격조정이 불가피하다고 하면서,

고객부담을 줄이고자 조정 품목과 규모를 최소화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대표적인 메뉴 몇 가지만 말씀드리겠습니다.

 

1.  햄버거, 치즈버거, 더블치즈버거, 트리플 치즈버거 각각 100원씩 인상하였습니다.

예를 들어

햄버거 3,300원 -> 3,400원

치즈버거 3,600원 -> 3,700원입니다.

 

 

2. 불고기 버거는 4,000원에서 4,300원으로 인상되었습니다.

 

3. 에그 불고기 버거는 4,700원에서 5,100원으로 400원이 인상되었으며,

가장 큰 인상폭입니다.

 

단 맥도널드 인기메뉴인 빅맥과 맥스파이시 상하이 버거 단품의 가격은 동결했습니다.

어린이 메뉴 '해피밀'과 맥카페의 메뉴도 동결이니 참고하세요.

해피밀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 베이컨 에그 맥머핀
  • 소시지 에그 맥머핀
  • 에그 맥머핀
  • 핫케익 2조각
  • 딸기 코코넛 푸딩
  • 해쉬 브라운

맥도날드-가격인상
맥도날드-가격인상

 

요즘 햄버거뿐 아니라 치킨 등 먹거리부터 아파트까지 모두 인플레이션을 겪고 있습니다.

 

그전에 먼저 가격을 인상했던 굽네치킨의 치킨가격도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굽네치킨은 2022년 2월에 오리지널과 고추 바사삭 가격을 1000원씩 올렸었습니다.

 

그 이후 2년 만에 가격인상입니다.

 

오리지널 치킨의 경우 16,000원에서 17,900원으로 1,900원 인상하였습니다.

굽네치킨 하면 고추바사삭이 가장 먼저 떠오르는데요.

고추바사삭은 18,000원에서 19,900원으로 역시 1,900원 인상하였습니다.

남해 마늘 바사삭 역시 1,900원에서 20,900원으로 1,900원 인상.

느끼셨겠지만, 다른 메뉴들 역시 1,900원씩 일제히 인상하였습니다.

 

불금치킨이나 볼케이노 치킨, 갈비천왕, 오븐 바사삭, 치즈 바사삭 모두 1,900원 인상입니다.

 

그리고 1마리는 아쉽고 2마리는 많은 고객들을 위해 1.5마리도 판매합니다.

고추 바사삭 곱빼기(1.5마리) 28,900원, 오리지널 곱빼기(1.5마리) 25,900원에 판매합니다.

마라고추바사삭도 한정판매하고 있습니다.

 

인플레이션을 막을 수는 없고, 행사나 이벤트 시기에 저렴하게 먹을 수 있는 방법들을 찾아서 누려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굽네치킨의 경우 멤버십 행사 등이 있으니 보시고 참고하세요.

 

 

오늘은 맥도널드 가격인상과 굽네치킨 가격인상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맥도날드 가격 인상하기 마지막 전날인 오늘을 비롯해

행사나 이벤트를 놓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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