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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 이유식 준비물 (첫 이유식 필수템만 간단히)

 

이유식을 시작하는 시기는 4~6개월 사이로 저처럼 완분을 하는 아기는 4개월쯤부터 완모를 하는 아기는 6개월쯤부터 시작한다고 합니다. 저는 완분이라 조금 일찍 시작해도 됐지만, 아기가 우리 먹는 것을 보고 호기심을 갖고, 자기도 먹고 싶어서 씹는 것을 따라 할 때쯤 시작하였습니다. 그때는 바로 150일쯤? 사실 처음에 저는 이유식 6개월 정도부터 시작한다고 들어서 멍 때리고 있다가 계속 먹고자 하는 아기의 눈빛이 보여서 그때부터 알아보고 주문하는데 2일 정도 소요됐는데 ㅎㅎ 부지런한 엄마들은 미리 준비해놔도 좋을 것 같네요.

 

1. 냄비

사려고 했을 때 가장 먼저 알아봤던 이유식 템이 냄비였습니다. 물론 냄비는 꼭 필수템은 아니고 집에 있는 냄비를 사용하셔도 됩니다. 저는 결혼할 때 새로 냄비를 사지 않고, 있던 걸 오래 사용했기에 아기 이유식용 냄비를 구입했습니다.

알아봤을 때 릴리팟냄비가 평이 좋기에 이걸로 했어요.

3중으로 만들어져 있고, 눈금표시도 있어서 좋아요.

냄비만 했을 때 3만원 대.

저는 2번 준비물은 스파츌러와 함께 구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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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스파츌러

처음에 친구와 이유식 이야기를 할 때 스파츌러라는 단어를 처음 들었고, 저는 이게 무슨 브랜드인 줄 알았는데...

조리도구 이름이더라고요?

저 위에 파란색 보이시죠? (저는 핑크색으로 했습니다 ㅎㅎ)

불과 닿아도 환경호르몬 걱정을 덜하고 싶어 구입한 스파츌러입니다.

3. 이유식 보관 통

이유식을 먹일 때 마다 만들어주면 좋겠지만, 쉽지 않습니다. 저처럼 쌀가루를 포로 구매한 분들은 더더욱 그러실 거예요. 4번 준비물인 쌀가루에서 설명드리겠지만, 1포에 2~3번 먹을 수 있는 양이 나옵니다. 그럼 이를 보관할 수 있는 보관 통이 필요하겠죠?

  • 사각 VS 원형 : 원형 Win! 사각 모양은 설거지하기가 불편하다는 평이 많아서 원형으로 결정했습니다.
  • 유리 VS 트라이탄 VS 실리콘 : 유리 Win! 실리콘은 가방에서 많이 샌다는 평에 접고, 트라이탄 소재를 사실 잘 몰라서 플라스틱 닮아서 당기지가 않았어요. 유리가 중탕 시 깨질 수도 있고 무게가 있다는 평이 있었지만, 그래도 초기 때는 유리로 해주고 깨지면 그때 트라이탄으로 갈아타야지 하는 마음으로 유리로 결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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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쌀가루

쌀 불려서 사용하기 VS 쌀가루구임으로 또 고민을 좀 했었는데요. 당장 저희는 믹서기도 오래돼서 사야 했지만, 쌀 불려서 사용하는 건 입자가 또 다 달라서 거름망을 이용해야하기도 하고 요즘 쌀가루도 잘 나온다고 해서 쌀가루 구입을 결정했습니다.

이유식 쌀가루를 검색하면 또 어마어마한 양의 검색 결과가 나오는데, 저는 그중 익숙한 베베쿡 유기농 쌀가루로 결정했어요. 1포에 12g, 물 150ml를 넣어 만들어 약 150ml정도가 나오고, 첫 이유식 때는 50ml씩 시작해 본다고 해서 1포에 3일을 먹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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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않았지만 미리 있었던 것

5. 실리콘 숟가락 (보건소에서 받음)

6. 턱받이 (지인에게 받음)

 

5번과 6번 사진은 이유식을 만들어서 성공적으로 먹어본 후에 포스팅으로 찾아뵙겠습니다.

세상의 모든 아빠 엄마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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